선교역사 개요

2000여 년 간의 기독교 선교역사를 간략하게 연구함으로, 전체 선교의 흐름과방향을 이해함과 선교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데도움이 되고자 한다.기독교 선교 역사는 교회 역사와 함께 이루어져 왔는데, 마가 (Mark)의 다락방에서 전심으로 기도에 힘쓴 제자들과 믿는 자들에게 임한 성령의 강림으로부터 교회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행 2장). 이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Jerusalem) 교회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수리아 (시리아, Syria) 안디옥 (Antioch)교회에서부터 비로소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으며, 이방인 및 유럽을 향한 최초의 선교를 바울(Paul)과 바나바 (Barnabas)를 통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행 13장). 특히 바울의 3차에 걸친 소아시아 선교와 로마선교를 통하여 복음이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A.D. 70년과 134년 로마제국에 의한예루살렘 (Jerusalem)의 멸망과 흩어짐 (디아스포라, diaspora)으로 인하여 기독교가 유럽과 세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로마제국 (B.C. 753-A.D. 476)의 네로 (Nero) 황제로부터 야기된 기독교 박해가 콘스탄티누스 (Constantine) 황제에 의한 기독교 공인 (A.D. 313, 밀라노 칙령, Edict of Milan)에 의하여 중지되었다. 이어서 테오도시우스 (Theodosius) 1세 황제가 동. 서 로마제국의 종교 통일을 통한 통치를 목적으로, 로마 교황인 테오도시우스가 기독교를 국교화 (380)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유럽을 휩쓴 야만족 (Barbarian)들에 의하여 혼란이 야기 되었으며, 서로마 제국은 이들 중 고트 (Gothic)족의 공격 (410)과 훈 (Huns)족의 공격 (476)으로 멸망하였다. 반면에 이를 기점으로 야만인들에 대한 선교와 수도원을 통한 선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